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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살래는 전주천이 흐르는 남천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1971년 지어진 한옥으로 거실이 각각 딸린 사랑채와 안채, 별채 등 3개 건물에 모두 10개 객실이 있다. 도로변에 사랑채가 있고, 뒤편으로 안채와 별채가 자리 잡고 있다. 각 건물의 앞과 주변을 화초가 피어나는 화단으로 꾸며 계절에 맞게 꽃이 피고 져 한옥의 단아한 멋과 어울린다. 내부에도 골동품 같은 빈티지한 소품과 그림은 물론 자수, 뜨개질 등 고향집 향수가 느껴지는 소품이 가득해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아늑하다. 10개 객실은 방 크기는 물론 온돌방, 침대방, 다락방 등 구조와 내부 모습이 모두 달라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사랑채에는 창포방, 매화방, 배롱방, 목련방이 있고, 배롱방과 목련방 앞으로는 테라스가 있어 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 안채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거실과 2인실 방으로만 구성돼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마당이 있는 별채에는 최대 4~6인이 머물 수 있는 큰 방 3개가 있고, 안채의 거실처럼 휴식과 조식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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